강원도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워크숍을 오는 4일 오후 1시 강릉한국여성수련원에서 시·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담당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및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게 된다.
열린사회 시민연합 박홍순 공동대표의“주민자치, 무엇이 뉴 트랜드인가?”란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도평가 주민자치센터 운영 우수시군인 동해시, 속초시, 고성군의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지난해 전국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양구군의 수범사례를 발표한다. 특히, 주민자치센터의 야간 프로그램운영 활성화방안에 관한 열띤 토론이 예상된다.
이태은 도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의 주민을 위한 주민자치가 되기 위하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담당공무원들의 자치역량의 함양과 주민이용 편의위주의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개방을 당부한다.
한편, 도는 오는 24-26일 인천 남구에서 열리는 제9회 전국주민 자치 박람회에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도 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한 춘천시 후평동 뒤뜨루팀’과 전시부분‘동해시 동호동주민자치센터’가 도대표로 참가한다.
강원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워크숍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