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경제 관련 기관· 단체와 도민의 지혜와 슬기를 모으기 위해 그동안 3차에 걸쳐 경제살리기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강력한 추진으로 경제지표들이 호전있어 이번 회의는 중추절을 전환점으로 삼아 올말까지 물가안정 및 서민경제활성화를 중점 추진하고자 서민생활안정대책회의를  오는 25일 개최키로 했다.

최흥집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분야별 대책에 대한 토의를 통해 각 유관기관·단체들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어 서민생활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민생애로를 적극 챙겨 서민경제안정을 도모하자는 데 뜻을 같이 하였으며 서민생활안정대책을 실천하고 모범을 보이자는 의미에서 회의종료후 춘천 중앙시장에서 중추절 차례상 장보기 행사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회의는 도를 비롯하여 서민경제 관련 지원기관(9개) 및 전통시장, 소상공인, 소비자, 농·어업 분야 단체장 등 27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최흥집 정무부지사는 각 분야별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하여‘도민 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중추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