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서울 역삼동 그랑쉐프에서 2030젊은인재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회의는 회원간 상호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앞으로 도정 및 지역발전 참여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한다.
특히, 이 날 회의는 각 분과별(사회·경제, 문화·관광, 과학기술· 환경)로 분과장과 간사를 중심으로 소모임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2030 젊은인재 그룹’전용카페(http://cafe.never.com/2030 youngman)를 이용한 도정 정책과제, 현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사이버상 정책토론 및 제언 등 적극적인 도정 참여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그 동안 2030젊은인재그룹’은 10년 20년후 강원도를 이끌어 나갈 도 출신 20~30대의 법조계, 연구기관,기업체, 방송계, 문화·예술 등 각 분야별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젊은인재’34명으로 지난 2007년 5월 결성이래 현재 50명으로 확대되어 도정 주요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수렴, 도정에 반영하는 한편, 회원과 도정간 수시교류와 재경 출향도민과의 정보·문화교류를 통해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도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도는 도 주관 워크숍, 심포지엄, 강원녹색성장포럼 등 개최시 각 분야별 ‘젊은인재그룹’을 초빙하여 전문분야에대한 주제발표 또는 토론자로 참여시켜 도정의 정책방안 제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2030젊은인재그룹’의 지속적인 발굴로 회원을 확대 강원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강원사람키우기’시책과 연계 집중 관리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
강원도 2030 젊은인재그룹 정기회의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