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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선 탈북선박 발생 등 접적해역 경비체제 강화방안 논의
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상철)은 지난 24일 오후 4시 30분 해군 1함대 회의실에서 동해상 해상치안업무 작전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업무협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김상철 동해지방청장을 비롯해 속초, 동해해경서장, 경비안전과장 등 9명과 서경조 해군 1함대 사령관, 부사령관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어선 ‘800 연안호’ 의 월선 피랍 사건, 주문진항 탈북선박 발생 등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 보완하고 접적해역의 경비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협의 했다.
또 북한상선 감시 경계 업무 협조 대테러 분야 합동작전체제 강화 해상 기동훈련 참가 및 지속적인 협의체제 구축 등을 논의하는 한편, 홍보업무 상호협조를 통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김상철 동해지방청장과 서경조 1함대 사령관은 정기적인 업무협조 회의를 개최하여 정보교류를 활성화 하고 협력체제 구축으로 해상에서의 작전임무 수행 시 어려운 점을 해소하는 한편, 월선 피랍방지, 미식별선박 조기 탐지 등 비상사태에 효율적인 대응으로 해상 치안확립과 국가안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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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청 해군 1함대사 간 업무협조회의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