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철 동해해양경찰청장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1박 2일간 독도 해상치안현장 점검에 나선다.

                                      <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김상철

지난 2일 저도어장 개장에 맞춰 어로보호 경비임무 실태 및 어로한계선 현장을 점검하고, 7일에는 양양 수산항을 찾아 제10회 해양경찰청장배 요트대회 준비 진행사항을 점검한데 이어, 이번에는 해상 경비임무 수행중인 경비함정(3007함)을 방문해 독도 해상경비 현장을 체험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등 계속된 행보를 이어 갈 예정이다.

김 청장은 독도영해 불법 침범선박 저지 대응훈련을 참관하고 야간해상경비임무 및 항공순시 체험을 통해 민족의 자존심인 독도 주권수호에 만전을 기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