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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기관 100여명 참여 수중폐기물 수거 예정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용범)는 오는 5일 오후 2시, 속초항 일원에서 속초시 등 7개 기관 단체, 해양구조단, NGO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녹색성장을 위한 해양침적 폐기물수거를 위한 정화활동을 펼친다.
해양 침적폐기물 수거활동은 지난 9월 17일 제10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한 1차 수거활동에 이어 추가로 실시하며, 지난번 행사에서는 총 102명이 동원되어 약 16톤의 해양 침적폐기물을 수거한 바 있다.
한편, 속초해양경찰서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선저폐수 수거의 날, 그린(GREEN)어촌계 지정운영, 청소년 해양환경 도우미 운영, 어선 생활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 등 해양환경보호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으며, 한편, 속초해경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100여회에 걸쳐 해양폐기물 등 쓰레기 약 60톤을 수거 처리하고앞으로도 바다정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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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 해양침적 폐기물 수거활동 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