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강원도지사, 도청 간부공무원과 반비봉사단(회장 함석근) 40명은 오는 2일 춘천시 운교동 일대 등 기초생활수급자 14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1,000장은 직접 전달하고 잔여 2,000장은 춘천 연탄은행을 통해 수혜가구에 전달한다.
이광재 지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연탄을 전달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와 행복한 도를 실현하기 위함이며, 나눔과 봉사, 행복의 가치 실천을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도 반비봉사단은 도청 소속 공무원(회원수 80명)들을 대상으로 2005년에 결성되었으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춘천 위로의집과 양구 안나의집을 봉사하고, 춘천 공지천 EM흙공던지기, 구곡폭포 등산로 일대 등 자연정화봉사활동을 하고 특히, 지난2008년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자원봉사 우수 단체 표창을 수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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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공무원 사랑의 연탄 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