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동해해양경찰청장이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동해안 최북단 지역의 해상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속초해양경찰서 동명출장소 등 9개 출장소에 대한 치안상황을 점검했다.
이 청장은 이날 속초해경서 동명, 대포, 물치, 낙산, 수산, 기사문, 동산, 남애, 소돌출장소 등을 차례로 순시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완벽한 해상치안 경계태세를 갖춰 줄 것을 당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원일 청장은 오늘 순시자리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그 어느때보다 국가안보가 중요시되는 시기”라고 말하고 이러한 때일수록 철저한 해상치안을 확립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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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동해해경청장 영북지역 해상치안 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