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청은 오는 15일까지 자체 안전사고 방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 활동을 벌인다.
행락철 도래에 따라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선, 유도선, 낚시어선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들뜬 사회 분위기를 틈타 발생할 수 있는 해상범죄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동해지방청 및 소속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도 높게 실시된다.
특히 해상경비 및 경계활동 강화 실태를 중점 점검하여 독도, NLL 등 해양주권 확립 실태 정박함정 및 헬기, 특공대 122구조대 등 긴급출동 태세 유지여부 점검 여객선, 유 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불법행위 단속 등 연안해역 안전관리실태 음주운전 근절 등 자체 안전사고 예방실태를 중점 점검하여 공직자 기강확립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동해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철저한 복무실태 점검을 통해 공직자의 비위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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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경계활동 강화 등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