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해양강국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대회가 열었다.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용범)은 지난 28일 오후 1시부터 고성군 화진포 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제6회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그림그리기 대회는 어린이 약 560여명과 보호자 등 2,100여명이 참가해 아름다운 바다, 오염된 바다, 바다로의 여행 등의 주제로 평소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을 그림에 담았다.
또, 부대행사로 페이스 페인팅 풍성 아트, 에어 바운스 체험놀이, 해양레프팅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다.
응모된 그림은 대학교수 등 내,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6월 2일 수상작을 발표, 6월 14일 시상식을 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해양경찰청장상,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상, 속초해양경찰서장상, 지역 기관 및 단체장상과 상금 메달을 수여한다.
속초해경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해양환경프로그램과 해양오염방지활동을 통하여 친환경 녹색성장의 Green Sea 만들기에 앞장서는 계기를 만들고 해양문화행사의 장으로 승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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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