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최두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18개 시·군의 감사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공직사회의 잘못된 관행으로 인해 얼룩진 비리에 대한 반성과,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공직윤리를 재확립하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함은 물론,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공직문화 개선 및 기강확립 차원에서의 점검 강화와 직위를 이용하여 각종 이권에 개입하거나, 계약, 인허가 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하는 등 음성적 행태의 비위 등 기강해이가 우려됨에 따른 감찰활동 강화와 계약·인허가 관련 금품수수 등 음성적 비리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복지 보조금 등을 횡·유용으로 공정사회 구현에 역행되는 비리 근절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열악한 여건에서 흔들림 없이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우수공무원에게는 장관표창·정부포상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기진작 방안 마련도 병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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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시군 감사관계관 회의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