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여름해양경찰서는 29일 물놀이 사고 6건, 총 7명을 구조했다.
튜브에 의존하여 물놀이를 즐기던 피서객들이 파도와 부주의로 인하여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것을 해양경찰 구조대가 발견, 구조하였다. 해수욕장 개장동안 해경이 상주하여 해변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에 앞서 세벽 5시53분에는 만취 후 입욕하여 수영경계선 부이를 붙잡고 나오지 못하는 안모(28, 남, 원주)씨를 순찰중이던 해경구조대가 발견하여 구조했다.
또 오후 3시18분 레저보트를 타려다 발목에 로프가 걸려 물에 빠져 허우적대던 최모(47, 여, 경기도 부천)씨를 구조, 발목에 부상을 입을 것을 발견하여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후송하는 등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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