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청은 30일 오전 9시 망상여름해양경찰서에서 이원일 청장 등 과 계장급 간부 12명이 참석해 현장 티타임을 갖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포와 망상여름해양경찰서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회의를 가진 이 청장은 이어서 해변 안전관리 업무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26일 망상해변에서 수영 후 쇼크 상태를 보인 여성을 응급조치 한 동해청 특공대 윤태규 경사와 경포해변에서 미아찾기, 익수자구조 등 활발한 활동상을 보여주고 있는 여성경찰 구조대원 안혜승 경장, 해병대 전우회 전중건씨 등 3명의 업무유공자가 동해해양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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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동해해경청장 등 12명 망상해변서 현장 티타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