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수특산물진품센터는 12일 도내 우수 농수특산물의 수도권 홍보·판매 확대 및 도농교류를 활성화 하고자 매장 우수 고객과 마포구민을 대상(80명)으로 지역축제와 연계한 소비자 농촌체험 행사를 추진한다.
수도권에서 도내 우수 농수특산물 홍보·마케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강원도농수특산물진품센터’ 주관으로 오는 14일 홍천명품축제장을 찾는 소비자들은 인삼, 늘푸름한우 등 지역우수농특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홍천강수라쌀 생산업체 견학, 친환경마을 메뚜기잡기 등 다양한 농업·농촌 문화를 체험한다.
또한, 지역우수농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도농간 직거래 장터로 활용 성황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들어 벌써 세 번째로 수도권 소비자들이 다양한 농촌체험을 통해 농업·농촌문화의 가치를 인식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간 이해의 폭을 넓혀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도농간 직거래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하고, 앞으로 ‘강원도 농수특산물진품센터는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청정강원 이미지와 농수특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이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 농촌문화 체험행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