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친환경농업 확산 및 농가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2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198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원별 사업비 198억원(국비 124, 도비 15, 시군비 59)이다.
사업량 12,400,000포(248천톤)이다.
지난해보다 27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한 미FTA 등 농업 시장 개방에 따른 농가 경영안정 및 농가 소득보전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유기질비료 지원을 통해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 및 재활용 촉진과 토양 지력 증진을 통한 토양 환경 보전으로 강원도가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지로 자리매김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국제 유가 및 농업용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유기질비료를 포함하여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 벼 재배용 상토, 친환경농업 영농자재 등을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화학비료 사용은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고, 유기질비료는 연차적으로 확대 지원하여 토양의 비옥도를 높여 전국 제1의 친환경농업도 위치를 견고히 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할 대안으로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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