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강원농협은 정월대보름 특수를 활용한 강원농특산물전을 수도권 4개권역 대형유통점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 오는 6일 특수를 맞아 강원도 진품센터(마포구), 농협양재하나로클럽(서초구), 고양·성남농협유통센터에서 3-5일까지 개최하고 오곡밥세트, 부럼류, 건나물류, 잡곡류 등 대보름 성수품목과 선물세트, 옥수수(진공), 메주, 메주가루, 엿기름, 농산가공품 등 50여 품목으로 판매코너를 구성하여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도 농협 등과 협조하여 산나물, 감자, 찰옥수수, 고랭지채소 등 주요농산물 성출하기 기획특판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도소매점, 급식업체, 식당 등 중규모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한 상설 파머스마켓(새벽시장) 개설을 추진중에 있으며 5월 중순부터 주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면서 전국 최고의 직거래장터 및 관광명소로 발전시키는 등 수도권 강원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