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사장 김상갑) 임직원들이 관내 소외계층에 사랑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7일 공사 임직원들은 대관령면 횡계리, 유천리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기초수급생활가정 5가구에 각각 난방유 주유권(200ℓ)과 쌀(20kg) 등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된 난방유와 쌀은 공사 임직원들이 매달 십시일반으로 모은 ‘자투리사랑’ 모금액과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본사가 춘천에서 알펜시아로 이전한 뒤 지난해부터 대관령면 내 소외계층에 작은 정성을 배달하고 있다.
공사 측은 “어려운 경영상황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지역 사회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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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개발공사 사랑의 난방유 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