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이성오)에서는 31일 관내 49개 해수욕장에서 적극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펼친 결과 단 한건의 인명사고(사망사고)도 발생치 않는 등 새로운 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7월 해수욕장 개장이후 동해해경 관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모두 1,527만명 달하였지만 물놀이 사고를 당한 49명을 100% 건강한 상태로 구조 하므로서 안전한 동해바다 조성에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
2004년의 경우 물놀이 사고 40명중 사망 3명, 구조 37명이며 05년은 45명중 사망 2명, 구조 43명으로 올해는 안전한 동해바다를 실현 할 수 있다.
한편, 이성오 동해해양경찰서장은 해수욕장별 안전관리 매뉴얼을 작성 비치하여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경포, 망상, 삼척 등 주요 해수욕장에 소형경비정 순찰정, 고속제트보트 및 수상오토바이 등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해수욕장 파견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동해해경 해수욕장 안전사고 Zero 성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