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해양주권 수호와 안보 확립 철저 지시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취임과 동시에 한반도 첫 해상치안 현장점검으로 동해안 최북단을 찾았다.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병로)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해양경찰 충혼탑 참배를 이어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을 찾아 주변해역 경비상황 점검과 NLL(북방한계선)에서의 해상안보 태세를 점검했다.
김 청장은 이날 500톤급 경비함정에 편승 해양 주권 수호를 위해 한 치의 빈틈도 없이 경비 활동에 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동해안 최북단 대진출장소를 방문, 일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최일선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김 청장은 동해안을 시작으로 당분간 전국 주요 해상치안현장 순시를 통해 “치안역량을 현장에 집중하여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발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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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균 해양경찰청장 동해안 최북단 치안현장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