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제1차 관광진흥확대회의를 열어 관광불편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및 전략 관광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고,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크루즈 산업 활성화 대책을 보고했다.
최문순 지사는 18일 오전 9시30분 통상상담실에서 “크루즈 산업 육성 전략 회의”를 긴급하게 소집하여 현재까지 도에서 추진한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회의서 최문순 지사는 “크루즈 산업은 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것”이라며,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이니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여 하모니 크루즈를 연내 취항하여 속초항을 크루즈 모항 사업지로서 시범사업도립대학을 크루즈산업 전문인력양성 교육 기관 지정을 목표로 “비상한 각오로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최문순 지사를 비롯하여, 비서실장, 환동해본부장, 도립대학총장, 강발연 연구원, 예산담당관, 속초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태스크포스팀과 관련하여 19일 오후 1시 30분 소회의실에서 한 차례 회의가 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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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지사“크루즈 산업 육성 전략 회의”긴급히 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