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감자폭탄세일, 경품이벤트 등 다양
강원도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굴러라 감자원정대 이동장터를 오는 31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1일까지 2일간 서울 은평구청 광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은평구청서 열리는 감자원정대는 도와 은평구가 2011년부터 시작, 올해 3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도의 전통시장 대표상품 판매·홍보와 도내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도의 푸짐한 인심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리이다
수도권 시민들에게는 엄선된 청정 도 농수산특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이며,이미 은평구·부천시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장터는 도내18개 시군에서 엄선된 청정 농수특산물 100여 품목을 골고루 선보이고, 감자폭탄 세일, 깜짝경매쇼,페이스 테인팅, 삐에로 풍선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흥미 가득한 자리가 되도록 운영한다
특히 도의 청정환경에서 수확한 품격 높은 배추 등의 김장 재료로 “김장담그기” 행사를 함께 추진, 은평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도의 따뜻한 情(정) 나누기도 한다.
도는 앞으로 굴러라 감자원정대 운영을 통해 사업효과 등을 모니터링과 다양한 정보입수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보다 효과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고 말했다.
올해 마지막 감자원정대를 다음달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춘천 남이섬에서 어려운 탄광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탄광지역 시장을 중심으로 이동 장터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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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원정대,서울 은평구서 따뜻한 情 나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