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남상욱)은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고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청사 내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남상욱 청장을 비롯하여 해양치안자문위원, 푸르니 대표, 학부모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식을 가졌다.
어린이집 규모는 주변의 자연과 어우러진 지상 2층(건축면적 151평)단독 건물로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실외 놀이터 등이 갖추어져 있고, 60명의 유아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되어 푸르니 보육지원재단에서 위탁 운영한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줄여 일과 가정이 양립 할 수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분위기를 만들고 직무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들을 위한 질 좋은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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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청,어린이집 개원 직원 복지 높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