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경북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서 안전행정부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9회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수상 자치단체 중 시도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안전행정부가 지역 특징을 활용한 창조경제 우수사례를 발굴 선정하여 지역경제 시책개발능력 강화, 우수사례 공유, 중앙 지방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시도 부문은 2014 처음으로 선정, 17개 시도 중 도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도 발표 사례는 ‘전통시장의 새로운 마케팅 바람! 굴러라 감자원정대!’로 지난 ’2011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총 20회를 실시, 도내 56개소의 전통시장이 수도권으로 진출하여 도의 우수상품 홍보 및 전통시장의 ‘情’과 현대적 세일즈를 접목한 특화된 마케팅으로 전통시장 이미지를 재인식했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도가 시도 부문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배경은 그간 ‘왁자지껄 마케팅 굴러라 감자원정대’ 사업 등 도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로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문화 관광 생활이 함께하는 삶의 터전이자 생활공간이 되도록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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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지역경제활성화 발표대회-우수상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