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대 기자) 강원도(기능경기위원회)는 2015년 기능경기대회를 강릉중앙고등학교 등 4개 경기장에서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일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시군 전역에서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450여명의 자랑스러운 선수가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펼친다.
이번 대회는 자동차정비 등 42개 직종에 455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펼쳐, 참가선수들 간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기능인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강원도 기능 수준의 향상과 지역 내의 기술 및 기능개발을 촉진하는데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는 올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커피 바리스타 경연대회를 통해 강릉을 대표하는 명품 커피 제조 등 경연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음행사를 통해 함께 참여하는 기능경기대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Young Skill 올림피아드 대회로 FM라디오 만들기를 통해 전자부품의 취급 방법 및 라디오의 원리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오수리취떡 만들기, 강릉 사회적기업 홍보관 운영, 도숙련기술인연합회 작품전시회 등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도 관계관은 "우수기능인 양성은 도 산업발전 및 경제성장에 귀중한 밑거름이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도정과제로서
앞으로도 도는 우수기술인 양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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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강원도 기능경기대회 강릉서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