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대 기자 = 강원도는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도 선수단’ 결단식을 10월1일 오후 2시 도청 별관회의실에서 참가선수 및 지도 교사, 기능경기대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지난 8월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개최하던 국제 기능올림픽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유재희(금메달, 제과제빵), 김은성 (은메달, 피부미용), 정재시(우수상, 미장), 박주형(우수상, 냉동기술)선수들이 함께하여 후배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맹성규 도경제부지사는 무더운 여름을 이기고 전국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선수들에게 종합 6위 달성을 위해 최고의 집중력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하고, 선수단장에게 단기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전국대회는 지난 4월 도기능경기대회서 선발된 선수 131명이 금형 등 42개 직종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강원도 기능인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
양민석 도 경제정책과장은 “도는 올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중상위권 입상을 반드시 달성하여 강원도의 저력과 위상을 드높이고 대회기간중 울산 현지를 방문하여 도 선수단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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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선수단’ 결단식 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