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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LH 원주시 간에 원주 효도아파트 공급 지원 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디지털뉴스 김형근 기자 = 강원도는 원주시청에서 맹성규 도 경제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조성학 LH 공공주택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원주 태장지구 내 무주택 취약계층 고령자를 위한 효도아파트 공급·지원 협약식을 체결햇다고 밝혔다.
도는 입주 노인들에 대한 임대보증금 지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령자 맞춤형 임대주택 100호 건설·공급하고,원주시는 입주자 선정기준 마련, 노인 안전돌보미 서비스 등 고용 증대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 수행하기로 했다.
“효도아파트”는 도에서 추진하는 65세이상 무주택 취약 노인계층에게 공급되는 고령자용 맞춤형 주택으로 도는 보증금 지원, LH는 건설·공급, 지자체는 입주자 선정 등 추진한다.
2015년 승인된 원주 태장국민임대주택단지 내 국민임대주택 중 100호(전용 26㎡)를 고령자 맞춤형으로 변경하여 관내 주거사각지대에 있는 65세이상 무주택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공급할 수 있다.
효도아파트 공급은 강원도가 노인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역점 사업으로 지난 1월 춘천 우두동(100호 전용26㎡)에 첫 삽을 뜬 후, 이번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앞으로 도는 고령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대비 시군, LH 등과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고령자의 주거수요가 있는 지역에는 효도아파트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추진하는 공공실버주택도 적극 유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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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효도아파트 공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