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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교육 6년,강원교육을 성찰하는 평가토론회 개최
한국디지털뉴스 김형근 기자 = 강원교육청(민병희 교육감)은 ‘모두를 위한 교육 6년’성과를 성찰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자 5일, 오후 2시 30분 KT&G상상마당 춘천스테이 나비홀서 평가토론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주민직선 2대 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강원도민, 학부모, 교원 대상 여론․설문 조사를 비롯해 강원교육 만족도 조사 등 최근 6년간의 강원교육 정책에 대한 공과 실을 촘촘하게 들여다보는 과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토론회는 홍은광 도교육청 정책기획담당 서기관이「모두를 위한 교육 6년: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발제하고, 교사, 학생, 학부모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토론자들이 강원교육 성과와 개선점에 대한 면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주제 발제는 친환경 무상급식과 고교평준화, 강원행복더하기학교, 선진국형 교실복지 등 모두를 위한 교육 대표적 성과의 의미를 소개하고, 향후 정책 전략 과제로 혁신 교육 담론의 지속적 제기 교육과정·수업·평가혁신 방안 추진 혁신학교 경험 확대로 학교혁신 활성화 책임교육, 기초학력에 대한 책임성 강화 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 등을 밝힐 예정이다.
민병희 도교육감은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는 말이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평가토론회는 그 동안의 성과에 안주하기보다는 앞으로 가야 할 길을 다시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며 “평가토론회서 논의된 크고 작은 의제들을 차곡차곡 담아서 강원교육 정책에 녹여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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