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근 기자 = 강원도는 도내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정부합동평가 지표 달성 추진상황 점검을 위하여 18개 시군 공공구매 관계관이 모두 참석하는 도 공공구매확대 시군 관계관 회의를 18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각 시군별 공공구매 실적을 중점 점검하고,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도 경영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체 제품 구매율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도내 기업제품 공공구매가 중요하다는 최문순 지사의 강한 의지를 반영하여 10월 28일에 개최된 도 공공구매확대 관계관 회의서 논의된 기업의견 및 강원도 공공구매 확대 방안을 공유하고, 각 시군의 특성에 맞는 공공구매 확대 방안 및 도-시군 간 협력사항 또한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윤승기 도 기업지원과장은 “도내제품 공공구매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공공구매 담당자들의 도내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의지이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고, 또한 지역제품 구매목표 78.5% 성을 위하여 지역제품 판로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도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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