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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주년 예비군의 날을 계기로 안보태세확립 의지 다져
강원도통합방위협의회(의장 지사 최문순) 주관으로 강원지방병무청장 등 도 단위 기관단체장과 2군단장, 36사단장을 비롯한 군부대 지휘관과 예비군 지휘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예비군 육성 지원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 16명에 대한 표창에 이어, 예비군의 날 창설 경축 대통령 권한대행 축하메시지’와 ‘국방부 장관 격려사’ 낭독, 안보영상 시청,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한다.
식전행사로는 예비군 창설 기념일을 축하하는 도립예술단의 한국무용과 제1야전군사령부의 태권도 시범공연이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예비군들은 “도의 안보, 안전올림픽 성공,우리 예비군이 지켜냅니다”라는 기치 아래, 향토방위를 담당하는 예비군으로서의 역량 강화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매년 예비군의 날 행사는 물론, ‘모범예비군 초청 워크숍’,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등 예비군의 사기진작과 향방작전 물품지원을 위한 여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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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안보, 안전올림픽 성공, 예비군이 지켜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