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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예술부문 등 총3개 부문, 3명 선정
강원도는 23일 강원문화 창달과 우수 문화예술인 육성을 위한‘문화상’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3개 부문 3명을 선정·발표 했다.
도 문화상은 195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도내 문화예술분야 초고의 상으로서, 지난해까지 283명이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추천된 5개부문, 6명에 대하여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부문별로 3명씩 총15명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3개 부문, 3명을 선정했다.
도 문화상은 학술·공연예술·전시예술·전통예술·문학·체육·향토문화연구 7개 부문에 걸쳐 강원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부문별 1명씩 선정하여 매년 문화의 날에 수상해 오고 있는데, 도에 따르면, 올해는 각 기관·단체로부터 5개부문, 6명의 후보자가 추천되었으나 학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향토문화연구 부문은 수상자가 선정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도 강원도 문화상이 강원 문화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각 분야의 숨은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상 시상은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횡성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되는 ‘2017 도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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