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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건강증진사업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강의 및 토론회 개최
강원도는 지난 6월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강원도 통합건강 증진사업지원단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도 및 시군의 건강증진사업 지원업무를 수행할 지원단의 출범 심포지엄을 22일 오후 1시 1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김동현, 인력: 11명, 위탁기간: 지난 6월 15일부터 2022년 12월 31일 사업비 120백만원) 이다. 출범 심포지엄에는 김성호 도 행정부지사, 김중수 한림대학교 총장, 이용갑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원장, 시군 보건소장, 관련 대학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출범식과 심포지엄을 함께 진행하여, 축사 및 강원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의 역할, 통합건강증진사업 필요성과 전개개방향, 신체활동사업의 활성화 방안 등 관련 강의와 토론회 순서로 진행된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음주폐해예방(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관리,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한의약건강증진, 아토피‧천식예방관리, 여성어린이특화, 지역사회중심재활, 금연, 방문건강관리, 치매관리 13개의 사업 영역의 경계를 없애고, 주민중심으로 사업을 통합 및 협력하여 수행 한다 지원단은 도와 시군 건강증진사업 계획의 수립 및 사업 평가 지원, 수행 인력의 전문교육, 지역특화사업 추진 지원, 도 건강행태 연구 분석 및 정보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도는 “지역주민의 요구에 맞는 도형 특화건강사업모델 구축 및 건강지표개선을 통한 건강한 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은 도 보건사업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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