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사)한지개발원은 14일 원주한지테마파크가 진행한 2023년 모든 사업을 회원, 작가, 강사 등 관계자와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내 공동체 의식 함양과 한지문화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시민 공동이 노력하는 성과공유회 ‘한지인의 밤’을 개최하게 됐다. 한지인의 밤’에서는 테마파크 사업 공유뿐만 아니라 한지아카데미 졸업작품 전시회 오픈식, ‘한지붕 마켓’ 주말 운영, 사업별 사진 전시, 네트워킹 세션, 지역 음악공연팀 여섯줄사랑의 포크송 공연 및 북꽃소리의 난타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16일 오후 1시 한지붕 마켓을 시작으로 성과공유회 및 작품전시회 오픈식은 공식 행사는 16시에 진행되며, 네트워킹 세션 및 공연, 케이터링까지 19시에 행사 종료 예정이다. 특히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한지인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레크레이션, 푸짐한 연말 경품추첨이 진행될 예정으로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사를 더욱 풍부하게 하기 위해 지역 음악가도 행사에 참여, 팬데믹으로 움츠렸던 음악가의 활동도 독려한다. 2023년 원주한지테마파크의 수탁운영이 지난 11월 24일에 결정되어 (사)한지개발원은 내년 한 해도 지역 한지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한지테마파크가 시민의 문화예술향유 공간 사랑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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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인의 밤’원주한지테마파크 100인 성과공유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