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도지사 김진태)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30일 오후 3시부터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분향소는 도민이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김진태 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들은 오후 3시에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추모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번 사고 희생자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공직자들은 추모 기간 동안 경건하고 차분한 자세로 추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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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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