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한화리조트,김진태 지사 방문해 방재단원 격려
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ㅣ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대응 강화 교육’현장을 찾아 여름철 집중호우,폭염, 태풍 등 재난에 대비하는 방재단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와 도 자율방재단연합회가 협력하여 방재단원 250명을 대상으로 3월 19일과 3월 20일 양일간 진행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에서는 응급처치, 안전신문고 활용법 등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강의와 실습이 진행되며, 각 시군 우수 방재단 사례 발표와 토론을 통해 현장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도 자율방재단은 기상특보 발효 시 사전 예찰 활동, 사후 복구 활동 등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며, 평상시에도 각종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있다. 현재 도내에서는 총 2,976명의 방재단원이 활동 중이다.
지난해 도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 2,402회(재난 취약시설 안전 점검,교육 훈련 등), 대비‧대응 284회(위험지역 출입 통제, 폭설 대비 제설제 살포 등), 복구 활동 90회(피해 지역 복구 지원, 이재민 관리 등)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횡성군(2위), 인제군(9위), 정선군(13위), 동해시 (23위) 등 강원자치도 내 지자체들이 전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한 방재 역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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