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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제2회 글짓기 공모전 총 1,912명 참여 220명 수상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고인규)는 5일 자라나는 어린이ㆍ청소년들에게 바다에 대한 동경심과 탐구심을 키워주고 미래 해양인으로서의 꿈을 심어주기 위하여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의 후원으로 개최 제2회 어린이 바다사랑 글짓기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해양경찰청 해우리 해양환경교실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을 통하여 접수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초등학생 1,589점, 중ㆍ고등학생 323점 총 1,912점 작품이 접수됐으며, 작가.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1.2차 전문심사를 실시해 총 22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태안 원이중학교 3학년 박찬경 학생의 아빠와 나에게 사랑의 실을 이어준 바다가 해양경찰청장상인 중 고등부 금상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았으며,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관내 학생 14명도 입선 수상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은 책자로 제작하여 수상자. 학교 및 해양환경단체 등에 배포하고 해우리 해양환경교실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바다사랑실천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앞으로도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바다와 친숙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하고 바다사랑 글짓기 행사가 해양문화의 한 장르로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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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바다사랑 글짓기 공모전 수상작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