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서장 고명석)는 10일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제도의 활성화를 통한 해양오염 감시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하여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해양환경 신고실적이 우수한 양현인씨 등 명예감시원 2명을 올해의 명예해양환경감시원으로 선정, 포상했다.
올해의 명예감시원으로 선정된 양현인(48,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씨와 박원철(34세, 방제조합 속초환경사업소)씨는 해양오염 신고건수와 해양환경 보전활동 참여 및 정책 정보 의견 제출실적이 우수한 명예감시원으로 동해지방청장 및 ! 痰迦장 상장과 함께 30만원 및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한편, 해양환경감시원제도는 해양과 항포구에 대한 감시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도입되었으며 전국적으로 2,400여명, 속초해경은 97명의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이 오염행위 신고 및 바다정화운동, 방제훈련 참여 등 해양환경 보전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