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해상치안 저해사범 강력단속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고인규)은 17일 내년 1월2일까지 제17대 대통령 선거와 연말연시 이완된 사회분위기를 틈타 해양범죄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여 형사활동 강화에 나선다.
최근 태안 해양오염사고, 강화도 총기피탈사건 및 대통령선거 등 전국적으로 혼란스러움을 틈타 발생될 해양범죄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을 할 방침이며, 기간중 중점적으로 단속할 대상은 대선 분위기 편승 범법행위 등 선거사범, 밀수․밀입국 등 국제성 범죄사범, 절도 등 민생침해사범, 환경저해사범, 약취 유인등 인권유린사범을 집중단속 대상이다.
특히 정권교체기 선거정국을 이용한 “불법조업 트롤어선과 오징어 채낚기 어선간 불법공조조업, 대게암컷 및 고래 불법포획 사범”에 대하여는 엄정한 단속과 법을 집행하기로 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신고인 보상금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신고체제 확립 및 바다지킴이 등 민간단체의 참여를 유도하여 합동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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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해양범죄 형사활동 강화에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