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경무관 고인규)는 25일 다가올 설날을 전후로 철저한 해상경계 태세유지와 기본근무 확립을 위한 감찰활동을 전개하여 각종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평온한 해상치안 질서를 유지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에 주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품 향응제공 및 수수행위 근절로 청렴 해양경찰상 정립, 지휘 감독자의 솔선수범으로 건전한 설날 보내기 실천, 민원인 상대 사전홍보로 금품 향응 제공심리 차단 등을 목표로 오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14일간) 해양경찰청, 해양경찰학교, 각 동 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정비창 및 13개 소속 해양경찰서의 감찰요원들이 노출 비노출을 병행한다.
복무기강 확립 기본근무실태 점검은 물론, 설 연휴 해상치안 종합대책 이행실태, 특별 형사, 정보, 외사활동 등 해상범죄 예방실태, 국무총리 지시사항 2007-9호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자체 안전사고 방지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활동기간 중 비위행위자 적출시 징계양정규정 적용, 엄중문책 예정이며, 이와 반대로 사기진작을 위해 직무수범자를 적극 발굴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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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전후 공직기강 확립 감찰활동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