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중국 전문관광가이드 80명을 초청하여 스키강습 및 도내 주요관광지(남이섬)에 대한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중국 전문관광 가이드 초청 팸투어는 최근 중국 청소년 단체비자 면제, 한류 등 관광여건이 호전됨에 따라 중화권 관광객을 집중 유치하기 위한 홍보전략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되는 행사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되는 중국 전문관광 가이드에 대해서는 스토리텔링 교육 등을 병행하여 강원도를 찾는 중화권 관광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강원도는 앞으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에 대한 스키강습은 물론 강원관광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전략을 마련하여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며 연내에 워터파크·스키·카지노 등 종합리조트와 연계한「고급휴양 관광상품」, 설악·금강산(DMZ) 연계상품, 새농어촌건설운동 체험상품 개발 등도 병행해 나가고 특히, 청소년 단체비자 면제 등을 활용한 수학여행단 유치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강원도, 중국 관광객 본격 유치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