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행사는 한서 속리산 산삼농장(대표 성귀현) 은 1억8000 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6월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속리산내 산외면 8만1000평을 임대하여 전국에서 참여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산삼채취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를 위하여 산삼농장 성귀현 씨는 전국의 심마니들이 직접 채취한 산삼을 구입해 행사3일전에 행사장 내 임야에 식재하고 행사 날 축제에 참여한 신청자들이 직접 산삼을 채취하는 식으로 진행되는데 식재한 산삼은 지종산삼, 야생산삼, 1대와2대, 장뇌삼 등 수령 10년-20년생 총 300여 본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였다 산삼을 채취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주최 측은 1800주의 어린 산삼이나 산삼김치 등을 격려 상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가 끝나고 주최 측에서 마련한 2부 행사로 속리산 잔디광장에서 참가자 노래자랑 무대를 마련하여 1등(천종상)은 시가 300만원 상당의 지종산삼 25년생 1뿌리, 2등(지종상)은 150만원 상당의 지종산삼 15년생 1뿌리, 3등(야생상)은 100만원 상당의 15년생 1뿌리, 등외 참가자9명에게 야생산삼 각 1뿌리씩(50만원 상당)을 증정하는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이번 산삼행사에 참가자는 6월5일까지 1인당 5만원의 참가비를 내고 신청해야 되며 점심은 주최 측에서 마련한 산채비빔밥 과 간식으로는 우유, 빵, 생수, 등을 제공한다.
또한 한서속리산 산삼농장은 현재 속리산일대 10만평을 임대하여 3년째 산삼농장을 하고 있으며 농장에는 최고 40년생 산삼이 자라고 있다.
산삼농장대표인 성귀현씨는 중앙대학교 약대를 나와 25년간 약국을 운영하다 산삼에 관심을 가지고 산삼농장을 경영하게 되었다며 건강에 가장 좋은 것이 산삼이기 때문이라면서 지금시중에는 중국 등 외국산삼이 국내산으로 둔갑하거나 재배산삼이 야생산삼으로 유통되고 있어 산삼감정에 관한 특허를 추진하여 산삼을 원료로 질 높은 상품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속리산 제1회 산삼체험 행사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