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6월중 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 신용보증재단, 무역협회충북지부와 2～3명씩 1개팀으로 구성, 도내 30여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체험단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체험단은 공무원의 기업활동 체험을 통해 중소기업의 현실을 이해하고 현장애로 상담을 통한 실질적 지원‘과 정책과제 도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현장체험은 혁신적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한 道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13회에 걸쳐 76명이 39개업체를 방문하였고 68건의 애로사항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는 5월중 홈페이지 홍보 및 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유관기관 으로부터 고질적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현장체험 대상업체를 확정한 후, 체험단 구성, 참여자 교육을 6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체험활동은 회사 소개 및 현장안내’현장체험활동’그리고 ‘애로상담 및 지원시책 홍보’ 순으로 운영할 계획인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자금, 판로개척 등 기업민원 을직접 대행함으로써 기업 편의 제공 및 기업규제를 체험하고 단순.반복적인 작업공정에 참여하여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부족한 노동력을 지원하며 기업지원시책 책자 및 도정 홍보물 제공으로 현장 밀착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체험은 충북도청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신용보증재단, 무역협회충북지부 직원의 팀웍 제고와 상호교류의 기회로 활용, 앞으로 중소기업 관련 실무자들간의 업무협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북도 현장의 소리 청취 현장체험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