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북지사 후보 경선이 오는16일 한곳으로 결정되 청주 실내채육관 에서 실시키로 확정 발표되자 투표율을 높이기 위하여 북부, 남부, 청주 3곳에 투표소를 마련하자고 건의했던 한 후보 진영에서는 투표율이 저조할 것을 걱정하면서 아쉬워하고 있다.
이번 한나라당 충북도지사후보 경선에 참여할 투표인수는 모두 5천명 이중 (북부, 남부)권에서 참여하는 대위원수는 2천여 명 이들 모두가 자비를 들여 청주까지 와서 투표에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투표를 기권하는 사래가 속출 될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들어 김진호 예비후보는 충북도당에 건의문을 작성하여 제출하였으나 충북도당에서는 이를 무시하고 청주실내체육관 한곳에서 경선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하여 투표율이 저조 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번 경선투표가 청주 한 곳으로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영동에 거주하고 있는 대위원 이모(40세)씨는 가뜩이나 바쁜 농번기에 자비를 들여 청주까지 가서 투표에 참여하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면서 지역별로 나누어 투표소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었다면서 과연 자신의 바뿐 일을 제처 두고 경선투표에 참여도가 얼마나 될지 의문이라”면서, 한나라당 도지부가 지역민들에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처사라면서 불만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나라당 충북지사후보 발표 반발조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