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 충북도지사는 17일 도내 최북단인 단양군을 방문, 차질없는 군정수행과 공직기강확립, 5.31공명선거의 추진 등을 지시하고, 매포읍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작업인부 매몰사고 현장을 방문, 구조작업을 직접 지휘했다.
이원종지사는 강길중 단양군수권한대행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인사말을 통해 “단양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줄것”과 “5.31지방선거가 공명하게 치루어지기 위해 공직자의 엄정한 중립과 법정선거의 차질 없는 준비, 그리고 도민들의 공명선거의식 함양에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풍년농사를 위한 영농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는 등 누수 없는 행정추진을 지시했다.
이어 군의회를 방문하여 윤수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환담을 하면서 군정에 대한 협조와 공명선거 추진을 당부했다.
이지사는 때마침 매포읍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원료저장고에서 발생한 작업인부 매몰사고 소식을 듣고 즉각 사고현장을 방문, 구조작업을 직접 지휘하고 관계자들을 위로·격려했다.
이원종 지사 단양군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