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새마을 부녀회원 (회장 염윤희외 30여명)은 18일 오는 10월 청주에서 열리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앞두고 청주를 찾는 손님들에게 맑고 깨끗한 청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가경동 제2순환 도로변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길에 잡초제거 및 비료주기 등을 실시했다.
가경동 제2순환 도로변 꽃길조성은 지난달 6월 해바라기 등 5종의 꽃묘를 이식한 이후 직능단체별로 관리하고 있는 꽃길에 구덩이를 파고 퇴비를 주고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는 등 원활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장마철의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제초작업 등 꽃길 관리와 아울러 주변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를 병행 하는 등 아름다운 마을을 유지 보전하는데 솔선수범했다.
한편 “이봉기 가경동장”은 사계절 내내 꽃피고 녹음지는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향토성, 특색화종을 식재하여 마을별 명소를 만들고 계절별 다양한 꽃묘 식재로 늘 생동감 있는 경관을 조성하여 도심에 웃음꽃이 가득한 거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새마을 부녀회원들 꽃길조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