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보은 간 25번국도 피반령재 정상에 10여 년간 불법영업”행위를 일삼아오던 불법노점상들이 보은국도유지사무소 직원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자진철거를 하여 산불과 교통사고”위험이 사라졌다.
청주-보은 간 25번국도 피반령재”에서 관할기관과 마찰을 해오며 10여 년간 불법노점상을 차려놓고 음식점”영업행위를 일삼아 오던 불법노점상들이 보은국도유지사무소 직원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자진철거를 해 산불, 교통”사고 등 위험요소가 사라지고 이들로 인하여 사라졌던 자연경관이 되살아나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즐거움을 주고 있다.
보은국도유지관리사무소(소장 성낙선)는 지난 2005년 3월 부임 하면서 부터 수년간 민원이 재기돼왔던 도로변 불법노점상 철거를 위하여 관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그동안 가장 문제가 되 오던 청원군 가덕면 계산리 국도 25번 청주-보은 간 피반령재 정상 부근 불법노점상 6개소를 중심으로 자진철거를 유도한지 10여 개월 만에 별다른 마찰 없이 자진철거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무엇보다도 생업이란 이유로 10여 년간에 걸쳐 영업을 해오던 서민들을 상대로 철거를 하기에는 많은 문제점이 야기되어 고심을 해오던 직원들은 가급적 마찰을 피하고 선의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온갖 수단을 동원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한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경찰과 관계 군청에 공조요청을 해놓고 자신철거를 유도하는 과정에서 상인들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들어가면서도 인내력을 가지고 노점상인들을 설득하느라 고생을 한 보수과장 이대순 팀장을 비롯하여 최용준, 임재구, 김남철, 조규남)씨 등이 가장 많은 고생을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성 소장은 지난 77년 건설교통부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30여 년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주로 감사계통에서 근무를 하는 등 강직한 성품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보은국도유지관리사무소에서는 도로변 불법 노점상들로 인하여 고심을 거듭해왔지만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 하던 것을 성소장의 대쪽같은 성품이 해결하게 되었다고 직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보은국도유지관리사무소는 건설교통부에서 실시하는 2005년 전국 국도부분 도로정비심사에서 우수 부서로 인정받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건설교통부서 전국 국도유지보수 우수부서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