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8일 행정자치부(장관 오영교)에서 일반, 정보, 통신, 지적분야 등 보안분야 전반에 걸쳐 실시한 2005보안감사 결과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감사는 민선자치 10년을 맞아 일반·전산·통신·지적분야 등 4대 분야를 중점으로하여 해당분야 전문가 6명이 투입된 종합 감사였다.
충북도는 공무원의 보안의식 고취와 보안의 생활화를 위하여국가정보원 보안담당관을 초청, 보안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해킹 등 사이버 공격시 행정업무의 혼란을 막기위해 정보·통신보안대책을 철저히 추진하였으며, 특히, 전기 과대사용 및 화재로 인한 행정자료의 소실을 예방하기 위해 청사사무실 전원차단장치를 설치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도는 앞으로 공익근무요원 보안관리 신설, 지속적인 보안업무담당자 연찬회 개최, 정보보안 표준가이드 보급 등을 통하여 보안업무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컴퓨터 관련 각종 해커에 대한 보안대책 강화와 행정·개인정보의 보호를 통해 보안의식을 강화키로 했다.
보안감사 최우수기관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