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정보통신산업진흥재단은 7일 오후 2시 오창과학산업단지 연구부지에서 이원종 도지사를 비롯하여 경제관련 단체장과 정보통신산업업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재단 신축청사는 부지 9천 평 연건평 2,459평 규모의 지상2층 건축물로서 지난 2003년 12월에 착공된 이래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개관했다.
재단청사는 반도체 부품 테스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400평의 자동화된 현대식 반도체 클린룸과 각종 IT관련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측정할 수 있는 250평 규모의 신뢰성 테스트실로 구축하였고 전자정보 진흥사업을 위하여 전국 최고의 성능을 갖춘 전자파 적합성 쳄버 시설과 각종 전자부품관련 산업육성에 필요한 시설로 구성하는 등 다양한 첨단정보 시설이 마련됐다.
이번에 개관하는 정보통신재단의 반도체장비및부품공동테스트센터에서는 반도체장비 및 부품테스트 서비스 신뢰성 테스트 및 초정밀분석지원사업 FPD소자성능테스트지원사업 SoC 소자성능테스트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게 되며 초정밀분석 장비 HTOL SEM 등 77종류의 관련 장비를 확보하여 관련업체들의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전자정보부품산업지원센터 에서는 전자파 규격인증시험 지원사업 신뢰성평가 인증시험 지원사업 및 산업체 R&D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교육훈련 지원사업으로 관련 산업체 요구에 의한 전자정보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충북도는 충북도정보통신산업진흥재단이 정부의 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산업진흥의 전진기지로서 국내 반도체 및 전자정보 부품산업의 연구개발 로 충북지역 전략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T 산업의 리더 충북 실현의 전진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