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에서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간 대만 따이중지역 방한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업계 대표 및 언론인 10여명을 초청 중부권 공동 팸투어를 갖는다.
이번 팸투어는 최근 대만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대장금 드라마에 힘입어 한층 고조된 한류열풍을 충청권으로 직접 연계시키기 위한 행사로 ▲충북 초정약수, 청남대, 상수허브랜드 ▲대전 화폐박물관, 천문대 ▲충남 금산 인삼시장, 스파비스, 현대자동차 ▲전북 무주리조트의 스키체험 ▲ 서울 대장금테마파크에서 김치와, 대장금 다식만들기 등 서울 및 중부권의 해외 관광상품을 개발 판촉할 수 있도록 코스를 기획하였다.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대만관광객을 집중유치하기 위하여 대만 GTV와 연계 대장금 촬영지를 위주로 한 방한제작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한바 있다.
타이페이 지역 여행업계를 초청 팸투어를 지난 9월,10월에 실시한바 있어 대만지역 관광객들이 더 많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의하면 2004. 9월 현재 대만에서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은 225,992명으로 전년대비 81. 3%가 증가추세를 보임)
앞으로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에서는 대전, 충남·북 주요관광자원을 소개한 공동관광홍보물을 제작하여 중화권과 일본 등에 중점 홍보할 계획에 있으며, 청주공항을 연계한 대만, 중국, 일본지역과 전세기 취항 단체관광객 상호교류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대만여행업계 초청 충청권 팸투어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