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기업유치 팀 김인석 팀장 외4명의 팀원들의 발로 뛰는 세일즈정신이 하이닉스등 대기업을 10여개를 유치하여 “9조3천억 원의 투자와 1만 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청주시 민선4기 남상우 시장이 취임 하면서 첫 번째 시정목표를「활력있는 지역경제 육성」으로 정하고 경쟁력 있는 유망·우수기업을 청주에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나가기 위해 청주시청 내에 기업유치추진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해온 결과 (주) 인우콜쎈터를 비롯하여 10여개의 유망·우수기업을 유치하는 커다란 성과를 거두어 이들 기업으로부터 9조3천여억 원의 투자와 고용인력 1만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어왔다.
청주시청 기업유치팀 김인석 팀장이 고속도로휴게소에서
팀원들과함께 일정을 계획하고있다.
이렇게 대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어온 청주시청 기업유치팀(팀장 김인석 45세) 외 박종철, 이종업, 연제완, 김정인등 5명의 팀원들은 기업유치를 위하여 전국의 공단을 발로 뛰며 노력을 기울여온결과 민선4기 남상우시장의 첫 시정목표인 ‘활력있는 지역경제 육성’ 성과를 거두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고속도로휴게소에서 팀원들과 함께
기업유치 성공을 다짐 하면서
지난19일 오전 7시 고속도로 상행선 청원휴게소에서 우연이 기자와 마주 친 청주시청 기업유치 팀 김인석 팀장 과4명의직원들은 휴게소 야외 벤치에서 하이닉스 협력업체 유치를 위하여 일정을 상의하는 분주한 모습이 너무나 진지하게 보였다.
이날 기자와 만난 김인석 팀장은 그 동안의 발로 뛰는 기업유치활동에서 나름대로 터득한 어려운 과정을 헤쳐나가는 노하우를 전직원이 공유하고 직원들의 “마인드를 행정편의에서 기업중심으로 바꾸고 청주를 세일즈 한다는 마음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러한 자신감에 더 많은 기업들이 청주에 둥지를 틀 것이라 말했다.
처음에 기업유치팀을 신설하고 기업에 문전박대를 당할지라도 기업체 정문에서 죽을 각오로 기업체를 찾아가서 청주를 홍보하고 세일즈하면서 단기간의 우수한 성과를 톡톡히 거두었다.
한편, 청주산업단지내 옛 맥슨전자에 둥지를 튼 하이닉스 후공정 공장이 준공되어 7월부터 장비와 인력을 투입하여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갔고, 반도체 생산라인 공장도 내년 4월 가동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발 빠르게 청주시에서는 하이닉스 반도체 3. 4라인 유치를 목표로 신산업단지 조성은 물론 이와 병행하여 하이닉스 협력업체중 50인상 규모의 중견기업과 대기업 180개 업체를 직접 찾아다니며 현장에서 방문 상담하는 유치전담팀을 본격 가동 하고 동탄 신도시에 편입되는 기업체 유치활동도 병행 추진하는 등 역동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신산업단지 조성예정지에 하이닉스 협력업체를 중심으로 IT, BT 관련 첨단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오창과학단지를 연걸하는 삼각벨트를 이루는 첨단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려는 야심찬 청주시의 비젼 등 기업하기 좋은 청주의 투자여건을 충분히 설명하여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좋은 기회로 삼고 향후 기업정책 수립의 기본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본격적인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내 기업인들이 안정적인 기업활동과 시민들의 보다 많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여 주기 위해 지난 7월9일부터 12일(4일간)과 9월18일부터 21일(4일)간 기업유치팀은 하이닉스 협력업체는 물론 첨단산업 관련업체 유치를 위해 발로 뛰며 청주를 세일즈하고 있다.
그 결과 신산업단지로 입주약속을 4개 업체로부터 받아냈으며, 입주에 호의적 검토를 하겠다는 업체가 12개로서 신산업단지 조성을 홍보, 유치활동에 오늘도 수도권을 누비고 있다
청주로 기업을 유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인석 팀장과 4명의 팀원들은 자신들은 자칭 “청주를 파는 장사꾼”이라고 말하면서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청주 시민의 희망을 파는 장사꾼이 되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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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기업유치팀의 활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