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을 맞아 김동성 단양군수는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대강면 샘양지권역 등 지역발전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군민과 함께 수해복구와 수중보 건설 등 현안사업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군의 발전과 지역민의 권익을 위해 남은 임기동안 내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군수는 취임후 20여분 거리의 청사를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출퇴근 한지 오는 3일이며 꼭 1년이다.
그는 제4기 민선군수로 취임하면서 내 건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단양!”의 기치와 함께 지역경제 활력 문화관광 진흥 선진복지 구현 감동행정 실천 등 4대 군정 운영방침을 세우고 군민과 함께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군을 만들기 위해 항상 1선에서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해 취임 후 열흘 만에 발생한 영춘지역의 수해로 인명 및 367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 때 수해현장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응급복구를 진두지휘 해 전 군민과 출향인사, 전국의 자원봉사단체 등이 속속 참여하는 전기를 마련해 열정과 모범을 보이는 군수라는 평을 받았다.
또 SBS 대하사극 연개소문세트장 건립 및 고수대교와 상진대교에 조명사업을 완료해 단양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단양을 체류형 관광지로써의 면모를 갖추는 한편 1년간 29개의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해 약 20억원의 지역경제 창출이라는 성과를 일구었다.
단양 농특산물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고부가가치를 위해 특화농산물 및 단고을 공동브랜드 개발, 단양마늘 가공공장설립, 친환경 농산물 가공유통센터 건립, 5대농산물 명품화사업 지원 등 농가소득증대와 살기좋은 농촌건설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단양 농산물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활로가 확대되고 있다.
한편 단양 최대의 숙원사업의 하나인 소규모댐 건설에 대해 지역민들 의 결집과 추진의지를 일선에서 진두지휘하며 건교부와 수자원공사의 방침의 선회를 강력히 촉구하는 등 진정한 지역민의 숙원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군민들의 지지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김군수는 “지역최대 현안숙원사업인 수중보건설의 위치 때문에 지역간 갈등과 분열의 양상을 보였으나 다행히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제1안으로 위치변경 하는 것으로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준 그 자체가 또 하나의 성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군수의 과감한 행동과 열린 사고에 맞지 않게 매포지역을 비롯한 시멘트 공장 인근 주민들의 시멘트 공장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시종일관 침묵과 방관으로 일관하고 있는 부분은 답보상태를 거듭하고 있는 시멘트 문제가 개선돼지 않고 있은 하나의 원인제공이라는 곱지 않은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이 김군수의 행보에 옥의 티로 비춰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나름대로 지난 1년간의 성과와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4만 군민과 10만 출향인사, 500여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아 적극적인 성원의 덕분에 이루어진 것이다”며 “남은 임기동안 지역현안 사업추진을 위해 군민의 의견의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행복한 단양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 1주년을 맞 소감과 계획을 밝혔다.
취임 1주년 김동성 단양군수에게 듣는다
